▲신영지웰아파트 경로당 김동인 회장이 지역 최우수 경로당 선정과 함께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1동 냇마을 신영지웰 아파트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에서 실시한 지난해 1502개 지역 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 경로당에 선정됐다.

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최근 인천지역 10개 군·구지회가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 등을 거쳐 이 같이 최우수 경로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예산과 회계 운용관리 실태를 비롯 ▲코로나19 대비 실태 ▲각종 문서보관 실태 ▲회의운영 ▲사회봉사활동 ▲회원 친목행사▲회원 관리▲ 경로당 고유사업 등을 점검했다. 

신영지엘A경로당은 이에 따라 표창장과 함께 모범 경로당 인증 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김동인 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모든 경로당이 예산과 회계에 좀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하지는 못 하지만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편안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힘쓰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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