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김남섭)는 최근 생생찬(대표·강현중)으로부터 열무김치 50박스(1박스당 3kg)를 기부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기부된 열무김치는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으로 10가구에 전달했으며, 남은 김치 40박스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현중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겹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분기별로 계절김치를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생생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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