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청년미디어타워를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이용우·민창기·이선옥·신동섭·강경숙·이유경 의원

인천 남동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5일 고잔동 '청년미디어 타워'(옛 남동타워)를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타워 관계자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청년미디어 타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누수로  운영 중단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며 "고용 절벽에 시달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미디어 타워가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작년 10월, 5억3천여만원을 투입 남동타워를 리모델링한 뒤 개관한 청년미디어 타워는 1년 예산이 4억원으로 소요되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창작시설이다

이에 대해, 청년미디어타워 관계자는" '청년·꿈 영상콘텐츠 아카데이 운영'과 '남동홍보영상 제작' 등 다수의 사업을 전개해 청년 미디어 활동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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