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최근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4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한국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도서관사업 발전에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종설 인천중앙도서관장이 지난 25일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1983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인천지역 최고의 장서량을 보유한 도서관으로 다양한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 및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전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고객 감동을 위한 행정서비스 실천 등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인천교육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식과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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