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CEO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논현고잔동 거주 저소득계층에 생활용품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CEO 라이온스클럽은 남동구 소재 CEO회원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논현고잔동의 취약계층 100세대에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손세정제 등 생활용품은 10여 명의 회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집 앞에 전달했다.

권기형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논현고잔동 저소득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매월 기부와 봉사를 통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수 동장은“지속적으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후원을 약속해줘 고맙고,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