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구의회 의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동공단근린공원 축구장 조명타워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축구장 조명타워는 구가 구비 3억5천만원을 비롯해 7억4천879억원을 들여 축구장 조명타워 4주(24m), 조명등(1,020lux, 1,200W 96 등)을 교체했다.

구민축구단(FC남동)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공단축구장이 조명타워를 교체 설치함에 따라 앞으로 야간 홈 경기가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과 공식 경기전에 행사가 진행 됨을 고려해 최소한의 내빈만 초청해 간소하게 조명타워 점등식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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