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50여개국의 주한 대사와 외교관, 가족, 외신 기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풍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또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등 한국의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연날리기, 줄다리기, 널뛰기, 떡매치기 등 민속놀이도 즐겼다.
이들은 이어 송도국제도시의 한 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와 인천대교, 영종도 밀라노디자인시티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인천의 역동적 모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외교사절 초청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