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달10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다국어 그림책 읽기(3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국어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과 같이 각 나라의 언어로 그림책 낭독 후 책과 관련된 퀴즈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다국어 그림책 읽기’(3차)의 활동 도서는 '어떻게 먹을까?'이며, 관련 독후활동으로는'케이크 파티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10명이며,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66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선 이후에도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연 6차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