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코딩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매 차시마다 그림책 '엄마 자판기',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발레하는 할아버지', '진짜 투명인간'을 주제도서로 하여, 책 내용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해석해 코딩으로 표현하고 주요 등장인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7월 3일 ~ 7월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이며 미추홀도서관 3층 컴퓨터실에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라경은 정보정책부장은“융합형 인재가 중요한 미래사회를 맞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통찰력을 발달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의: 미추홀도서관 (☎440-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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