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한상호)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회장·서영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김치, 떡, 과일과 함께 개별 포장해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 280명에게 복지통장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서영란 회장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동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기력을 충전하고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다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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