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에서 자원봉사대학 지도사 자격과정을 마친 36명에 대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봉사지도자 자격과정은 봉사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지식과 업무능력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봉사자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가치관과 중요성을 알았다”며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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