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는 다문화 가정 등 불우 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는 '안전 Plus+ 운동'을 전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다문화가족 등 20세대를 선정해 단독경보형감지기 25개와 소화기 20대를 보급했다.

 

센터는 이와함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예방대책과 ▲가정내 공간별 안전수칙 ▲화재시 피난·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생활속 응급처치방법, ▲기초건강체크(혈압․혈당․맥박) 등의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도섭 구월119안전센터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 Plus+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확대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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