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유동수)은 30일 중구강화옹진군, 부평갑·을, 계양갑·을, 서구갑·을 지역위원회의 2차 교육연수에 이어 동구미추홀구갑·을, 남동갑·을, 연수갑·을]지역위원회 3차 선출직 공직자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민주당 시당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광역·기초의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과 줌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선출직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연수는 ▲지방행정과 자치법규 실무교육 ▲당헌·당규 위반사례를 통한 선출직 윤리교육 ▲더불어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등 내년 제20대 대선을 대비해 민주당원이자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당 정체성 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사로는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이 ‘지방행정과 자치법규 실무교육’을, 박동민 중앙당 윤리심판위원/권영빈 중앙당 윤리심판원 부원장이 ‘당헌·당규 위반사례를 통한 선출직 윤리교육’을,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비전과 정책’을 맡아 열띤 강연을 펼쳤다.

민주당 시당은 앞으로도 예산·정책 교육연수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및 윤리 교육 등 선출직 공직자의 소양과 품격, 정치적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유동수 시당위원장은 “ ‘현장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며 원팀 정신으로 인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든든한 첨병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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