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문자)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홍보 스티커에는 ‘재활용·음식물·쓰레기는 내 집 앞, 내 상가에 오후 5시 이후에 배출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다세대 주택과 상가, 다중집합 장소에 부탁했다.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해가 진 후 배출해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여름철 심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단투기가 심한 취약지역 11곳에도 분리배출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문자 동장은 “지속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계도를 통해 올바른 청소행정 정착과 깨끗한 쓰레기 배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청결하고 살기 좋은 만수6동을 만들기 위해 동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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