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김준태)는 남동구 고잔동 소재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과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이날 롯데정밀화학은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분위기 조성과 화재저감을 위하여 소화기 ‧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185대 씩 기증했다.

또한 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 및 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다.”며“재난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이웃사랑 나눔 사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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