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이강호 인천 구청장이 최근 남동산단에 위치한 공간기반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펜타게이트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펜타게이트는 인공지능(AI)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기존에 설치된 일반 IP 카메라를 활용해 범죄의 신속한 해결과 교통상황 분석, 시민안전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영상분석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이 자리서 이 구청장은 “펜타게이트와 같이 제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이 남동구로 많이 유입되고 기업 간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남동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남동구도 코로나19 방역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최근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및 해외 차량 번호 데이터 댐 제작 및 AI 학습 프로그램 개발' 주관 사업 담당 기업으로 선정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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