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중학교(총29교) 취약계층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오늘도 릴렉스 마음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아로마테라피 활동으로, 향기로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에센셜오일 미스트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상인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노현호 중등교육과장은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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