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원하는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 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또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기탁금 전달식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박성호 하나은행장,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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