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학융합원 항공산업장비센터 적층제조 Lab. 내부 전경 사진 속 장비는 이번 공정개발에 활용된 GE 사의 M2 장비다

인천시는 인천산학융합원과 함께 순수 구리(Cu) 적층제조 공정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속 소재를 한 층씩 쌓아 제품을 생산하는 적층제조 기술은 '금속 3D 프린팅'이라고도 불린다.

▲사진은 순수구리 분말을 활용해 생산한 형상의 일부

순수 구리는 전기전도도와 열전도율이 높은 특성이 있어 전자·항공우주·배터리·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다.

구리는 에너지 흡수율이 낮은 특성 탓에 기존에는 적층 제조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천산학융합원은 제조 공정을 개발해 시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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