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이 장수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 남동구새마을회와 만의골마을공동체는 최근 장수천 상류에서 미꾸라지 5천 마리를 방사하고, EM(유용 미생물) 흙공 1천 개를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염된 하천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물고기와 철새들이 찾아와 머물다가는 보금자리로 가꿔 나가기 위한 취지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장수천에 미꾸라지를 방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들

신윤철 대표는“만의골에서 영업하시는 대표자들께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다 함께 깨끗한 장수천을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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