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한‘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속 웹툰 & 안전지킴이 일기장’으로 일기쓰기 공모를 실시해 우수작 28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두 번째 맞는 여름 방학의 모습을 담아낸 인천만수북초등학교 김차은 학생이 수상했다.

김차은 학생은 집에서 장시간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법과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진 발생으로 인한 행동요령 등 테마별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우수작은 인천만월초 송효주, 인천서창초 조은성, 인천원동초 김지성 등 3명, 장려는 인천고잔초 이채헌, 인천논현초 정가은, 인천도림초 김단아, 인천석천초 심민관, 인천장아초 임소이 등 5명이 선정됐고, 입선은 인천상아초 조승우 등 19명이 수상했다.

우수작 선정 결과는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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