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문자)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호(HO) 치킨 만수동점이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매달 치킨 2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HO 치킨 만수동점은 그동안 줄곧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관심이 있었고,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에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영규 점장은“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측에 감사드리며,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