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문자)는 최근 장승백이 전통시장 여성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5kg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재료를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황영경 여성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음식을 준비한다고 생각하니 하나도 힘든 줄 모르고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문자 동장은“아침 일찍부터 김장 준비로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에 김장김치가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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