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지원대상 기관대표들이 지원차량 49대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19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경차 49대(약 6억8천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경차를 지원받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은 길벗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을 여는 자활 쉼터,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등 49곳이다.

인천모금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올해까지 3년째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이 잘 사용돼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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