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삼 여행 관련 포스터

인천시는 12월 4일 오후 4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한국 최초 세계 일주 여행가 김찬삼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김찬삼의 세계여행-아름드리와 함께 떠나는 FUN FUN한 세계 민요·동요여행'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찬삼은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1950년대부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한국 최초의 세계 일주 여행가다.

이번 공연은 그가 1970년부터 1982년까지 국내·외 여행길에 타고 다니던 자동차 '우정 2호'의 박물관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합창단 공연과 세계 각국의 민요·동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당일 인천시립박물관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 희망자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내 온라인 통합예약 항목을 선택한 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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