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인천시 동 협치형 참여예산으로 진행한 ‘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6~11월까지 쓰레기 투기자 모니터링 요원 활동과 쓰레기 배출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월 10시간씩 휴일 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취약계층 53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동 센터형 사업으로 진행한‘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11곳에 대형화분을 놓고 꽃잔디와 초화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주민총회 선정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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