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이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25개 전통시장이 우수시장에 선정됐으며, 간석시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간석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간석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대표적 성과다.

 이와 관련,이병근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이용객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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