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021년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JOB체 공장’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JOB체 공장’은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 진로 정보를 듣고 탐색하며,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합리적 진로 결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5일~12월 6일까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3D프린트, 드론, 조향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댄서의 현직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청소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 직업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직업별 근무환경과 장단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인을 만나 진로 고민에 대해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잘 몰랐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ndyout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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