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캡처

인천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조영덕)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정책소통, 온라인 채널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특·광역시 주관 연찬회 개최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은 이달 초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조영덕 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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