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왼쪽 두번째)구청장이 현장소통민원실에서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3년여간 추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기록한 ‘2021 남동 소통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백서에서 제1장은 ‘소통전담부서 신설 및 구민 소통 활성화’로 소통전담부서 신설 배경 및 법적 근거를, 제2장은 ‘구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 강화 및 실현’으로 구청장 동 현장 소통 방문 운영과 남동토론회 개최, 우리 동네 원탁토론회 개최, 1일 현장 소통 민원실 등 운영을 담았다.

▲남동소통백서 표지

제3장은 ‘공감 행정 위한 체계적 민원응대 및 효율적 갈등관리’로 민원 해결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 체계 강화 및 주요 민원 사례와 직소 소통실 운영을, 제4장은 구민 건의 사항 목록 등 주 민원 사례와 집단·고충·반복 민원 사례, 그리고 남동구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수록했다.

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해 소통 부재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소통백서는 구정과 구민의 소통을 위해 추진해 온 지난 3년여의 성과를 담았다.”라며 “다양한 소통정책을 강화하고 민원 갈등 해결에 유익한 참고자료로, 또한 공감 행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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