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 6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의 코로나19 누진 확진자는 모두 6686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20명(30.3%),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8명(27.2%), 지인·직장내 감염 13명(19.6%), 학원·학교·어린이집 감염 13명(19.6%), 해외입국자 2명(3.0%)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4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6%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3.0%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명(3.0%), 20~50대가 33명(50.0%), 10대 및 10대 이하 31명(46.9%)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4.4%, 추가 접종률은 4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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