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임동표)로부터 각각 취약계층을 위한 10kg 백미 237포와 202포를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전통적 나눔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표 이사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에 미추홀병원, ㈜미다스가 함께 참여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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