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82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6명(40%), 가족 간 감염 32명(35.5%), 지인·직장 내 감염 21명(23.3%), 해외 입국 1명(1.1%)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6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1%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3.3%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3명(3.3%), 20~50대가 54명(60%), 10대 및 10대 이하 33명(45.5%)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4.9%, 추가 접종률은 46.2%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