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이광영 사장과 허우영 노조위원장 등 인천메트로 노사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인천메트로가 평화적인 노사합의로 7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함으로써 노사화합의 새로운 場을 열게 됨에 따라, 노사정 합동으로 인천지역 경제살리기 및 산업평화를 통한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준비코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 노・사・정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사・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영 사장과 허우영 노조위원장은 "노・사・정 대화합 결의대회를 통해 상생·협력의 새로운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경제수도 인천건설과 산업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ㆍ사ㆍ정 결 의 문 전문

인천광역시와 인천메트로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노동조합은 의정부 경전철 및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완벽한 개통․운영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제수도 인천건설에 적극 동참한다.

하나. 공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재정자립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편익을 증진하며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하나. 시정부는 협력적 신노사문화를 장려․육성하며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완벽한 개통과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하여 노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1. 6. 24
                                                          인천광역시 시장  송 영 길 
                                                          인천메트로 사장  이 광 영
                                                          인천지하철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 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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