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종수)는 최근 만수3동 자율방범대가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70명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신선한 채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얼갈이김치(2kg) 70통을 준비했다.

박정승 만수3동 자율방범대장은“홀몸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동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주신 만수3동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