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신청서를 들고 컷오프된 4명의 구청장 예비 후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후·김지호·강석봉·민창기 예비 후보.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공천 예비 심사에서 '컷오프'된 강석봉·박종우·김지호·민창기 구청장 예비 후보는 25일 공천 심사에 반발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배수와 3배수의 기준이 무엇이기에 남동구을 모두 배제하고 남동갑에서만 2인을 선정했다"면서" 공관위원장의 보좌관인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서류심사, 면접 등의 심사 수 공개와 재심이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탈당과 함께 계속 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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