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왼쪽 두번째) 시장후보가 인천대를 방문해 박종태 총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미(정의당) 인천시장 예비 후보는 26일 국립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박종태 인천대 총장 등 교직원을 만나 인천대 방문 '공공의대 설립'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 후보는 "팬데믹 위기가 주기적으로 닥칠 것이고,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인천대에 공공의대 설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이고 이번 인천시장 선거에서 제 정치세력의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미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 중 하나가 ‘위기에 강한 인천’이라면서 “공공의대설립의 문제는 어떤 위기가 다시 찾아와도 공동체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인천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니다대한민국의 입구이고 출구다. 인천 시민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박종태 총장과 학교측은 역할에 적극 나서주기를 다시 한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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