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관사업이 진행된 이화어린이공원(왼쪽)과 서창 9호 녹지.

인천 남동구는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화어린이공원과 서창 9호 녹지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인 이화어린이공원(간석동 439)과 서창 9호 녹지(서창동 700)는 공원조명의 노후화로 인해 우범화,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왔다.

이에 구는 노후 조명 등 23개를 철거하고, LED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원조명 교체로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원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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