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갑)은 인천 남동갑 지역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총 5개 사업, 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맹성규 의원

이번 확정 사업에는 ▲너른들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1억원 ▲늘솔길근린공원 호수 수질 개선사업 3억원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1억원 ▲하늬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1억원 ▲구월동 인주대로 일원 노후불량 하수암거 보수보강 2억원 등이 포햄됐다.

논현1동에 위치한 너른들 어린이공원은 2007년 조성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함에도 특히, 어린이시설물이 심하게 노후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남촌도림동에 위치한 하촌은행나무어린이공원 역시 공원내 노후 시설물로 인해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어 지역주민들의 시설물 정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맹성규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는 공원환경 개선 등 남동갑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예산들이 주로 반영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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