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어버이날을 맞아 숭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350송이와 감사 편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한 2학년 김도은·신예진·김예은 양은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꽃과 편지를 보면서 우리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왔다.
이와 관련,정해윤 관장은 “청소년들의 꽃과 편지가 어르신들께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