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장수 노인 5명에게 카네이션과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노정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마음이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홀몸 노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계실 어르신들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심을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남촌도림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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