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2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5월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자 기획된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해 22개 남동마을학교가 선정돼 지난달 기본회계 교육을 마쳤다.

이번 연수에는 인천 새말초등학교 이송자 교사가 강사로 나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례, 학교 수업의 실제 이론, 학생과의 수업 시 유의할 점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이 이뤄진 시간이었다”라며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매달 마을 교육공동체 및 학교 교육 현장 관련한 연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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