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은실)는 지역 내 위치한 구월남촌새마을금고에서 중·고등학생 2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학교장 추천과 동 추천을 받은 중학생 10명에 각 30만원, 고등학생 14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학현 이사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금고가 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김모(17세,문일여고)학생은 “도움에 너무 감사드리며 요긴하게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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