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황수연)는 최근 동 재향군인회와 수레바퀴봉사단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위한 양곡 15포(10kg)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매년 동 행사 지원과 지역 환경 정비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후원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욱 간석1동 재향군인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수연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재향군인회와 수레바퀴봉사단에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양곡은 보훈 가족과 홀몸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