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에서 자전거 무상수리하는 센터 무상수리사업 참여자들.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박보환)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시작으로‘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마다 계속될 무상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곳을 돌며 이용객들에게 무상 수리 서비스를 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자전거 공기주입, 윤활유 서비스, 공기 주입구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서비스 제공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자전거보관소 관리 및 무상수리사업' 의 참여자들이다.

 이와 관련,박보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계속적으로 기술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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