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6월 공연으로 미셸 공드리의 영상을 재즈 음악으로 만나는 시간<시네마 재즈 스케이프>를 29일 오전 11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시네마 재즈 스케이프>는 창조적인 영상미로 전 세계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 미셸 공드리의 다양한 작품에 나오는 음악을 영상과 함께 만나 보는 시간으로 특유의 영상미를 감상하며 감미로운 스토리에 로맨틱한 감정을 배가시키는 OST를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 재즈 씬에서 거의 매년 음반을 내놓은 흔치 않은 내공의 피아니스트로 보컬리스트에게 보물 같은 존재인 임보라가 이끄는 ‘임보라 콰르텟’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재즈마니아 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콰르텟 멤버로는 베이시스트 정상이, 기타리스트 이수진, 드러머 한인집이 있다.

공연 예약은 예매처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진행하고 있는 남동소래아트홀은 8월 31일(7월은 무대점검) 가장 신선한 좌충우돌 연희 코미디 쇼 <수상한 광대들>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6월 공연과 함께 할인된 패키지 구매(2개 동시 구매 5천원/개별 구매 3천원)로 만날 수 있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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