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상정)는 최근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37가구에 나눔의 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요란 봉사단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들과 학부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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