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5월 인천지역에서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9% 증가한 42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1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인천지역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이 17.2% 늘었고 철강판과 화장품 수출도 각각 46.4%, 4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5.6%)·미국(24.9%)·베트남(77.9%)·대만(96.6%)·싱가포르(42.8%) 등 인천의 상위 10대 수출대상국 중 일본(-13%)을 제외한 모든 국가로의 수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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