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9공수특전여단 장병 110명과 구 소속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만의골로 주변 배수로와 남동산단 해안 둘레길을 정비하고, 묵은 낙엽 등 폐기물 5t을 수거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준 김영섭 여단장님을 비롯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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