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들이 2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승환·육은아·이철상·이연주·박정하·김은숙·전용호·장덕수·김재남·이유경·전유형·오용환·정재호·이정순·반미선·유광희·이용우 당선인.

인천 남동구의회는 23일 중회의실에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의원 1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선의원 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기본현황 및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조순 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의정 실무 특강을 실시했다. 

당선인들은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당선인들이 임조순 시의회 수석전문위원으로 부터 의정 실무 특강을 듣고 있다. 구의회는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당선인은 ▲가 선거구 박정하·정재호▲나 선거구-김재남·정승환·황규진▲다 선거구-오용환·육은아·이철상▲라 선거구-반미선·이정순·전용호▲마 선거구-유광희·이유경·전유형▲바 선거구-이용우·장덕수▲비례대표-김은숙·이연주 총 18명이다.

 이 중 민주당 소속이 10명, 국민의힘 소속이 8명이다.  

구의회는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구의회 관계자는 " 제9대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의회 개원을 위해 의원 상호 간 친밀감을 쌓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의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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